강아지 더위먹었을때 증상, 치료방법
카테고리 없음이번 여름 정말 덥죠
주말에 시원한 계곡에 놀러가려고
준비하는데 옆에서 알짱거리는
우리집 강아지~~
사람도 없으면 에어컨도 안키니
이 무더위에 더위먹는것은 아닌지
걱정되더라고요. 안그래도 우리개는
겨울개라 유난히 여름을 힘들어 하는데
그렇다고 데리고 갈수도 없고 걱정이
되었답니다.
집안에서 가족들과 시원히
에어컨 바람 쎄는 강아지는 좀 낫죠
마당 뙤악볕에서 혀 내밀고 늘어져있는
마당개들을 보면 정말 힘들어보입니다
강아지는 사람의 체온보다 몸의 온도가
더 높고 땀구멍이 없어 체온유지하기가
더욱 힘들다 보니 아마 말을 못해서 그렇지
이 무더위가 정말 힘들거에요
그래서 강아지도 더위를 먹는데요
강아지 더위먹었을때 증상은
1.숨을 심하게 헐떡거리며
혓바닥을 바닥을 늘어뜨립니다
심하면 구토도 합니다
2.입못 혀 귀안까지 빨개지니
살펴보시고요
3.침을 뚝뚝 떨어뜨리거나
거품을 물기도 합니다
4.온몸이 힘이 없어 축 늘어지고
비틀거리기도 합니다
5.식욕이 없고 설사도 합니다
강아지 더위먹었을때 우리가 쉽게
알 수 있는 증상인데요. 일단 너무 더워
아이가 숨을 헐떡이고 몸에 손을 대었을때
뜨뜻한 느낌이 들면, 몸안의
온도를 낮춰주기 위해 물수건이나
물로 시원하게 해줍니다
우리 강아지는 얼음을 좋아하는데요
제가 키운 개들은 대체로 다 얼음을
좋아했던 것 같아요. 물그릇에
얼음을 몇개 놓아주어 강아지가
먹게 해주세요. 요샌 강아지용 쿨매트도
있다고 하는데, 화장실이나 현관구석같이
바닥이 타일인 곳이 시원해서
애들이 찾아가 누워 있는데
쿨매트도 시원하니 갖다주면
그 위에 잘 있을거에요
더운 털을 깍아주는 방법도 있고
물을 잘 안먹으려고 하면
수박이나 설탕물을 먹여 수분을
공급해줘도 좋습니다
강아지 더위 먹었을 때 ,축쳐진다 싶음
목욕을 시켜 몸의 온도를 낮춰주는게
제일 좋은 것 같아요
그렇다고 갑자기 차가운 물에
첨벙 넣지 마시고
천천히 넣어주셔서 개가
놀라지 않게 해줏요
마당에서 키우는 개들은
얼려놓은 패트병을 개집안에 넣어주어서
개들이 패트병을 몸에 댈 수 있게
도와주시면 좀 더 수월하게 여름을
보낼 수 있을 거에요
사람처럼 입맛도 없을 수 있으니
강아지가 좋아하는 음식이나
황태국을 주어 몸의 기력을 살려주도록하고요
그래도 아이가 축 쳐져 있거나 힘들어하면
가까운 동물병원으로 방문하셔야합니다
폭염으로 닭이나 돼지도 죽어나간다는데
개라고 힘들지 않을까요
그러나 주인의 세심한 배려가 있다면
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으니
더위먹지 않았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
강아지가 더위로 힘들어하지 않도록
얼음패트병 쿨매트 미용 수분섭취
영양식, 찬물샤워등을 해주면 좋을 듯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