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새 비가 엄청 내려서 시골 집에

전화했어요. 비가 많이 내리면 혹시 또

물이 넘치지 않았는지 걱정이 되서

꼭 전화를 합니다. 시골집은 

눈도 많이 내리는 동네라 뉴스에

눈많이 내렸다는 이야기만 나와도

눈치우러 내려가곤 합니다

그런데 이런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

국민안전처가 지원하는 풍수해보험이란게

있더라고요,. 말 그대로 홍수 태풍

폭설, 이런 자연재해로 피해를

입는 주택이나 농가에 보험금을

지불해주는 것인데요. 이 풍수해보험료를

정부가 지원해준다고 하네요

태풍과 폭설로 주택이 부셔지고

온실이 망가졌는데 

풍수해보험을 든 덕분에

든든한 보험금을 지급받은 사례입니다

그럼 풍수해보험을 드는것은 좋은데

보혐료가 비싼 것은 아닌가 싶은데요

주택같은 경우 일반 가입자는

연간보험료가 5만원도 안됩니다

물론 주택의 크기나 가입지역에 따라

차이가 있겠지만 그 가운데 

정부지원이 55-86%까지

반이상 보험금을 지원해 줍니다.

그러니 실질적으로 내는 금액은 거의

반값이고 한달로 치면 몇천원꼴이죠

주택소유자뿐 아니라 세입자들에게도

보험료를 정부가 지원해줍니다